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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재 대한장연구학회장,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이 지난 6일 오크우드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명승재 회장은 대한장연구학회의 우수한 학문적인 성과와 국제화의 노력, 장질환 홍보 및 인식제고 등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 회장은 “학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학회 창립 과정부터 오늘까지 헌신적으로 학회 발전에 노력해준 선후배들,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학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의적 연구활동 지원과 표준화된 진료지침 제시, 세계적 학회로의 도약, 장 건강을 위한 사회 참여적 활동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학신문 202210.07.  김현기 기자